오스트리아 굿뉴스코 8기 단원 송별회
<앵커> 전 세계 흩어졌던 굿뉴스코 단원들이 귀국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선 단원들을 위한 송별회가 있었는데요. 추억이 큰 만큼 아쉬움도 컸습니다. <리포터>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회. 한 겨울에 접어들어 매서운 바깥 날씨와는 달리 교회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 열기로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 댄스와 아카펠라는 연말연시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띄웠습니다. 지난 1년간의 해외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날 2009 월드캠프에 함께 한 현지인과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단원들이 준비한 1년간의 활동영상에 이어 단원 6명으로부터 활동소감을 차례로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간증은 돌에서 별로란 송별회 주제처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얻은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진솔한 이야기와 하나님이 하신 일들에 놀라워하며 떠난다는 사실에 아쉬워했습니다. 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에 화답하며 참석자인 마리아 크리스티나가 카드로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합창 I'm from Austria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자신들의 마음에 오스트리아가 제2의 고향으로 새겨져 있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마음의 고향을 두고 한국으로 떠나는 단원들. 현지인들과의 추억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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