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들을 찾은 2009크리스마스칸타타
<앵커>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와 그 속에 담긴 기쁨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12월 28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대전 충청시민들을 위한 2009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4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1막은 그라시아스 앙상블의 기악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한 2막은 그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하였고, 우리 마음에 태어난 예수님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2막 중에 그 아기 예수 탄생한 장면이 이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그 당시 어려운 고난을 이기고 우리를 구원해 줄 예수님이 그런 상황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때를 살지는 않았지만 오늘 그 보면서 그 당시 상황이 많이 이해가 됐고, 또 앞으로 그 예수님에게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 이렇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칸타타 공연을 보면서 제가 2막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밤처럼 진짜 그렇게 꾸면서 이렇게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진짜 그 때 그 내용이 실감나고, 참 예수님이 저를 위해서 이렇게 탄생해 주셨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고요. 저도 악기를 배우는데요. 제가 이번에 공연을 보면서 진짜 악기 배우면서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고, 정말 음악이 참 멋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곧 이어 분위기를 바꿔 3막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의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합창과 합주가 한 마음으로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 낸 4막에서는 거듭되는 앵콜 속에 더 멋진 무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과 하나 되는 마음의 축복에 관해 말씀해 주신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2009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얻은 소망과 기쁨이 대전 시민들의 마음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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