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인지역 종강예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9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2009년 올해에도 대학 캠퍼스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종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고려대학교에서 모였는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2009년 2학기가 저물어가는 12월.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추운 날씨에도 서울과 경인지역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종강예배가 열려 지난 한학기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2010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올해 겨울 중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해가지고 아 진짜 좀 망설여지고 했었는데, 올 해의 마무리를 이렇게 고려대학교에서 박 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게 됐습니다. - 심니라(인하대 건축공학4) <리포터> 다사다난했던 2009년. 어려움이 큰 만큼 학생들은 강해졌습니다. 행사장이 갑자기 폐쇄됐던 한양대 행사는 잊고 지냈던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일으켰고, 계속해서 성경세미나 등 각 대학에 믿음의 발자국이 이어졌습니다. 복음만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박옥수 목사를 따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영상으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강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바램의 신앙이 아닌 믿음의 신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열왕기상 18장. 엘리야가 분명한 믿음을 가진 것처럼 성경에 명확히 기록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날 모임은 동아리방을 얻은 고려대에서 열러 더욱 뜻 깊었습니다. <인터뷰> 졸업한 시점에 하나님께서 동아리방도 주시고 또 목사님 모시고 이러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사실은 저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 최준환(고려대 생명과학4) <리포터> 더욱이 행사 과학도서관은 2005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던 장소로 세미나 기간 동안 IYF가 동아리로 등록된 바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서도 복음의 진보가 일어나길 소망하며 박옥수 목사와 간사들에게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소중했던 만큼 아쉬움도 컸더 지난 시간. 학생들은 2009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나님이 더욱 힘 있게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2010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이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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