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7일 목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2009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성탄절의 주인인 구주를 표현하기 위해 무대와 구성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한층 깊어진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16일엔 대구시민회관을 찾았습니다. <리포터> 12월 16일 저녁. 어깨를 잔뜩 움츠리게 하는 겨울바람이 칸타타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합니다. 요셉은 만삭된 마리아를 위해 빈 방을 찾습니다. 하지만 모두 외면하고 예수님이 나실 방이 없습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2막은 합창의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오늘 연주를 보고 너무 감동이 있었고, 예수님 탄생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아요. - 황계정(수성구 민촌동) <리포터> 한층 즐거움을 더한 3막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집니다.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한 4막에서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는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찬송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연주를 듣고 어 정말 마음에 기쁨을 얻었습니다. 아, 연주 정말 참 좋았고요. 연기 또한 대단히 좋았습니다. 이러한 합창을 대구에서 자주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 고승일(한국국제합창협회 사무국장) <리포터> 중국을 방문하고 오늘 귀국한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더러운 마굿간에 아기 예수가 태어나자 천사들이 찾아 온 것처럼 새해에는 자신의 더러운 마음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예,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또 목사님 얘기 중에 택시기사 아저씨 얘기를 들었는데, 또 제가 살면서 또 이렇게 택시기사 아저씨처럼 어리석은 어,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었나.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고, 또 예수님이 제 마음에 들어왔을 때 아 정말 진정한 평안을 얻겠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민(608 전경대) <리포터> 오늘 공연을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하러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게 됩니다.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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