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청송교회에서 인형극을 곁들인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면서 재미와 더불어 정도 한층 깊어진 세미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2009년 12월 11일 12일 이틀 동안 기쁜소식청송교회에서는 무지개 인형극단을 초청해 인형극 공연 및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필라델피아교회가 복음으로 달려갈 때 타락하지 않았다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들으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청송교회에는 이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새로운 사람들을 위주로 초청하였고, 하루 2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댄스 공연 그리고 인형극 어머니의 사랑과 유월절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인형극 관람 후 기쁜소식의성교회 양현태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쉽게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교도관 부부들을 비롯하여 중국인, 아이들을 통해 오게 된 부모님 등 남녀노소를 막론한 참석자들은 이번 인형극 참석을 아주 기뻐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골에서의 인형극은 처음이라며 인형극을 정말 즐거워했고, 한 모친은 이단 소리를 들었지만 말씀도 공연도 아주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청송교도소 교도관 최정문씨는 단순히 흥미 위주가 아닌 아이들의 정서에도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형극 공연 이후 새로온 사람들이 전도사 부부를 집으로 초청하는 등 하나님이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껏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Good News TV 박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