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9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대구시민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수요일까지 열립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메시지를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터> 성경세미나 둘째 날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기억하라'가 대예배당을 울립니다. 때로는 조용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옮겨놓습니다. <인터뷰> 유미 / 김천중앙침례교회 합창을 들으면서 마음이 열리고 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나서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천국에 온것 같고 천사들의 노래를 듣는 것처럼 마음에 평안이 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기쁘고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친구의 소개나 가족의 손에 이끌려 참석했을 뿐 아니라 지난주 전국 평생학습축제때 IYF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대학생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프랭크 / 영남대학교(브라질) 대학에서 IYF를 홍보하던 사람들의 소개로 이곳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주부터 매일 참석할거라고 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설교가 많이 다릅니다. 목사님들이 항상 성경과 종교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곳에서는 목사님께서 개인의 경험을 성경과 연결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경험과 예수님의 말씀이 연결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리포터>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전에 가지지 못했던 행복과 가쁨을 누리게 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가족의 소개로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김인숙 / 대구 수성구 황금동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여태가지 구원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이 구원이아니라 이제는 죄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져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리포터> 시간마다 전해지는 말씀이 참석한 대구시민들을 복음으로 이끌 것입니다. 굿뉴스TV,임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