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굿뉴스 의료봉사회 의료인 친선의 밤
<앵커> 14일 IYF 대구센터에서는 지난여름 아프리카 의료봉사단에 참가했던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돼버린 의료봉사활동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리포터> 10월 14일 저녁 아름다운 연주 속에 IYF 대구센터에서 올여름 아프리카로 봉사를 다녀온 대구 경북 의료인들을 위한 친선의 밤이 열렸습니다. 아프리카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대학생들의 에코와 아카펠라는 의료인들에게 다시 아프리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의료인들은 사진 슬라이드를 보며 지난여름 의료봉사활동을 추억했습니다. 더욱이 신명준 원장과 박진홍 원장의 의료 봉사 체험담 발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YF 대구 대표고문 김동성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가능케 한 신앙의 힘을 소개하며 다녀온 의료인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인터뷰> 아프리카를 다녀와서 느낀 점은 그들 마음이 너무 순수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런 마음을 볼 수 있었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이 의술을 접하지 못하고 동양의학도 접하지 못해서 동양의학으로 치료하는 부분에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발견했고, 또 그들 앞에 작지만 의료시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의료봉사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권! 여기 가서 얼마나 행복하고, 사실 우리가 주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나게 많이 받아오기 때문에 저는 ‘선택받은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리포터> 대구 경북에서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모임에 이어, 10월 23일 대전에서는 굿뉴스 의료봉사회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녀온 전국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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