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8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7일부터 나흘간 대구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첫째 날 소식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자 나무위에 올랐던 삭개오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찾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2010 하반기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첫 번째로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한 달여간 준비한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인터뷰> 추석이 지나고 저희들이 가판도하고 여러 가지로 전도하면서 하나님께서 가판 가운데도 새로운 분들을 연결시켜주셔서 기쁨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시작됐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고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대구 땅에 있는 많은 분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30개국 월드캠프와 지난주 미국 브루클린에서 있었던 성경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함께 합니다. 합창단은 1400여석의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음악과 마음에서 깊은 감사가 우러나오는 찬송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TV가 볼륨이 클 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마음도 조절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문제는 마음을 꺾지 못해 시작되며 마음이 흐르면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행복해진다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알아가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교회나 사람 앞에서나 마음을 좀 빨리 꺾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받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뻣뻣한 사람이 정말 병신이구나! 라는 마음이 들면서 내 마음도 돌아봐지고,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면서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17일부터 시작한 성경세미나는 수요일인 20일까지 계속 됩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