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버문화공연
<앵커> '소중한 노년을 아름답고 복되게' 라는 타이틀로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15일 실버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모처럼 활기찬 한때를 보낸 참석자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대전도집회를 앞둔 10월 15일 오후 기쁜소식 대구교회 앞마당은 할아버지,할머니들로 가득합니다. 리틀 라이쳐스의 작지만 힘찬 건전댄스와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하는 유치부 학생들의 '함 사시오'공연으로 어느새 실버들은 공연에 푹 빠졌습니다. 특히 삶의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만나 행복한 삶을 보여준 민병한 트루스토리는 모든 실버들을 감동에 젖게 했습니다. 바로 이어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동성목사는 복음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복음을 전했습니다.온 마음으로 진지하게 말씀을 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말씀을 마칠 때는 "이제 나도 의인입니다" 라고 자신 있게 답했습니다. <인터뷰> 박노갑 / 예천은혜교회 내죄를 단번에 지고 가신 것 확실하고요 트루스토리 보면서 공감이 되서 내가 마음에서 울었어요. <인터뷰> 서순자 / 기쁜소식 하양교회 좋았어요. 모든게 다 재밌어요. <인터뷰> 죄 없다는 것이 제일 좋죠. 죄 때문에 여기 온건데... <인터뷰> 신한진 / 자원봉사(영남대) 학교 빠지고 왔는데 그것만큼 가치 있는 것 같아요. 내 죄를 다 가져가셨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트루스토리도 좋았습니다. <리포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며 살던 인생에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번 실버문화공연은 10월17일부터 열리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로 이어집니다. 굿뉴스TV,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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