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굿뉴스코 홍보
<앵커> 12일부터 서울대 IYF가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굿뉴스코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시험기간에도 해외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리포터> 12일부터 사흘간 열린 서울대 축제에서 IYF가 굿뉴스코를 홍보했습니다. <인터뷰> 조민지 / 서울대학교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가을 축제를 열게 됐는데요 이번 축제를 할 때 부스를 설치해서 홍보를 하면 좋겠다고 간사님이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비록 이번 동아리에서 탈락이 됐는데 그랬지만 이번에 신청을 해서 신청서를 냈거든요 근데 학교측에서 우리의 활동 계획서를 보고 너무 좋겠다고 이런 활동이 너무 필요하다고 좋아하면서 지원금까지 내주고 해서 이렇게 부스를 얻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시험기간 동안 열린 축제여서 인지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나 서울대 IYF가 준비한 각국의 물품과 아카펠라에 지나가던 학생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교대 중앙도서관 앞에 설치된 IYF 부스에는 단원들의 추억과 사랑이 담긴 물품들이 전시됐습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전하는 체험담을 들으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또한 관람객들은 한 쪽에 마련된 각국의 전통 의상을 직접 착용해 사진도 찍으며 친구들과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단원들은 아카펠라를 선보이며 서울대 학생들에게 굿뉴스코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10월 말에 있을 굿뉴스코 2차 워크샵도 소개했습니다. 사흘간 열렸던 굿뉴스코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밝고 건전한 IYF의 정신을 발견하고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 지원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영원 / 서울대학교 철학과4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저기 앉아있는데 와서 아카펠라 공연 보여주신거 너무 잘봤구요 그리고 여러 가지 종류의 음악이 있잖아요 그 중에서도 오늘 들은 게 뭐라고 할까요 거 같았고 리듬감도 너무 아름다웠고 이국적인 풍취같은 것도 너무 아름다워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흠뻑 빠져서 봤어요 원래 아프리카에 관심이 있어고 그런 분위기 같은 것도 많이 즐기고 음악에도 관심이 있고 그랬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는 줄 모르고 있었고 만약에 그런 봉사단으로 갈 수 있으면 저한테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박수경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막연하게 나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 싶다고 해도 구체적인 것을 잘 못 잡고 있었거든요 근데 만약에 진짜 용기가 난다면 도전해 보고 다른 문화에 있는 사람들이랑 어떻게 마음을 열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습니다. <리포터> 제 10기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은 10월말 2차 워크샵과 12월 말 3차 워크샵을 거쳐 2011년 1월 중에 각국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굿뉴스 TV, 조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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