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허준
<앵커>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 총 15회 초청공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허준”이 막바지 공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층 성숙된 연기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장에 박옥수 IYF대표고문이 함께해 단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리포터>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펼쳐진 창작뮤지컬 “허준”은 시간이 더해갈수록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관람하며 그 속에서 교훈까지 얻을 수 있어 연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실 / 제천여고 처음에는 기대 안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재밌었구요. 감동도 있는 것 같아요. <리포터> 1300석의 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시선은 무대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배우들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13회째 공연이 펼쳐진 8일 박옥수 IYF대표고문이 공연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 Bible Crusade 위해 10일 출국을 앞두고 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기쁨과 감동을 재차 느끼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어혜정 / 무대스테프 세명대 이번에 허준 무대스테프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요. 하면서 몸도 지치고 마음도 힘들 때도 많았는데 박목사님이 이번에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살라는 말씀을 들으며 저희 무대 스탭, 단원들 간에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저도 허준공연을 하면서 참 행복했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심의의 길을 걸었던 허준을 뮤지컬로 표현한 창착뮤지컬 “허준”은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9일과 11일 2회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며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창착뮤지컬 “허준”은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회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굿뉴스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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