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초청 특별인성교육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금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16일 저녁 서울지방 경찰청 벽제 수련장에서 박상일 목사 초청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 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이 곁들여져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리포터> 9월 16일 고양시 내의동에 위치한 서울지방 경찰청 교육대에서 박상일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 교육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전경과 의경으로 복무를 하던 중 잘못을 저지르거나 문제를 일으킨 대원들이 교육을 받고 마지막으로 들러 인성 교육을 받는 곳으로 무엇보다 이번 가지는 마인드 교육은 대원들에게 큰 의미를 갖게 합니다. 33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인드 교육은 기율교육대 대장의 초청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오정주 / 서울지방 경찰청 기율 교육대 대장 제가 우리 3기동단 과장을 할 때 평소 박옥수 목사님께서 경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고 항상 지원해 주시고 또 강연도 해 주시는 것을 제가 옆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기율대장으로 부임해가지고 여기 우리 전의경들한테도 우리 목사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 애들이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지 않느냐 이러한 생각에서 제가 초청해서 강연을 듣기로 했습니다. <리포터> 대전에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대원들을 위해 음악을 들려 주었습니다. 피아노 듀엣을 시작으로 클라리넷과 앙상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멜로디, 마지막으로 중창으로 구성된 공연들을 보면서 무뚝뚝한 대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퍼지고 또한 마음도 열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교육 강사인 박상일 목사는 그림의 가치는 잘 그려지고 못 그려지는 것이 아닌 누가 그렸냐에 달렸다며 우리의 인생도 내가 주인되었을 땐 잘못된 길로 갈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기게 되었을 때 죄악을 이길 힘을 가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칠판을 이용해 더 구체적으로 전한 말씀은 대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인터뷰> 김기호 / 제3기통단31중대 목사님 얘기를 들어보니까 기독교에서 지지를 하는 사람도 많고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거기에 대해 믿음을 가짐으로써 한번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보고 싶은데 이번 기회로 그러고 싶은 마음입니다. <리포터> 각자의 제대로 돌아가기 전 대원들에게 들려진 말씀의 씨앗이 자라 그리스도의 마음이 그들을 이끌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조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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