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캠프
<앵커> 오늘로써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렸던 IYF 학생 여름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IYF 대구센터로 찾아가 약 2주간의 일정을 마친 학생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삼복더위가 한참인 가운데 2주차로 이어진 학생캠프는 더욱 유익하고 다양해진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들에게 즐거운 행복뿐만 아니라 교회와 종에 대한 감사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도예가, 비행기 조종사, 건축가 등 여러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을 통해 실제 삶에서도 온 마음으로 사는 삶을 듣게 되었고, 스케빈져 헌터, 반별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도전 골든벨은 자신을 가리며 사는 것에 익숙했던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하나로 모아 주었습니다. 또한 1430m 정상의 가야산 등반과 담력체험은 자신의 한계를 맛보고 부담을 뛰어넘는 것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복음반과 오전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아닌 내 안의 죄가 마음을 이끌어 갔고 죄를 짓게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죄에서 그리고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제일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복음반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민박에 대해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장기자랑" "임종체험이요." "대구캠프와서 임종체험이라는 것을 했는데 거기서 내가 죽는다면 어디 갈까 생각했는데 천국갈거라고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복음반에 들어갔는데 복음반에 들어가서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께서 내가 진짜 이런 악한 마음으로 살다가는 언젠가는 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마음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히브리서 10장 17절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내가 다시는 너희죄와 너희 불법을 기억지 아니하신다고 했는데 그 말씀을 믿고 내 죄가 없으니까 천국갈 수 있겠다는 마음도 들고 내가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잠시 마음이 떠났었는데 내가 이렇게 떠난 마음이 다시 돌아오라고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 같아서 이번 캠프는 너무 은혜스러웠던것 같아요. <리포터> 2주차 강사 강대성 목사는 다윗왕이 법궤 옮기는 일을 통해 오로지 하나님에게만 묻고 의지하는 사람으로 변한 것처럼 이제는 우리 학생들도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으며 묻고 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아쉬운 2주간의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교회와 종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은 학생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음 겨울캠프를 기다립니다. 굿뉴스 TV, 윤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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