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등불축제에 링컨하우스광주스쿨 초청
<앵커>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제주 등불축제에 초청 받아 27일 제주 이호해변에서 세계문화 공연을 펼쳤습니다. 밝은 미소와 신선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제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이 된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리포터>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들이 해변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막바지 봄에 접어들었지만 제법 쌀쌀한 저녁 바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으로 모이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저녁 8시경이 되자 라이쳐스 스타즈의 음악이 흐르고 이어서 다양한 세계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이 이호해변에 자리 잡은 제주 등불 축제에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초청 받았기 때문입니다. 일반 관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 무대 앞 관람객석에 모여 뜨거운 열기로 환호했습니다. 공연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공연자 모두가 고등학생임을 보고 놀라며 끝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여기 등불축제 총 책임을 맡은 진엘리사 대표입니다. 여러분들 오늘 저희 현장에서 너무 청소년으로서 활동적이고 경쾌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았고, 저희 현장에 여러분들이 와 준 거에 대해서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여러분들 한 번 더 초대해서 저희 현장에 더욱 빛나고, 값진 자리 한 번 더 만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진엘리사(제주등불축제 대표이사) <리포터>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어두웠던 이에게는 빛을, 절망 속에 갇혀 사는 사람에게는 소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들에게 환한 등불이 됐습니다. <인터뷰> IYF에서 청소년들이 이색적인 공연 해 줘서 너무 즐거웠고, 또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웠습니다. - 윤재섭(서울 마포구) <리포터>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에 초점을 둔 학생들의 문화공연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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