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와 함께하는 서귀포인의 밤
<앵커> IYF와 함께하는 서귀포인의 밤이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문화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 한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된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IYF와 함께하는 서귀포 인의 밤이 열렸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때즈음 서귀포 시민들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 하는 여러 문화를 볼 수 있다는 설렘으로 행사가 열리는 학생 문화원 대강당으로 모입니다. 이번 공연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로 이루어 졌습니다. 오랜 시간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 닦으며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여느 때 보다도 역동적인 동작과 밝은 미소를 선사합니다. 조명이 어두워지고 활기찬 음악과 함께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가 오늘의 막을 열였습니다. 이어 남미의 열정을 그대로 전하는 댄스 볼레리아, 중국인의 기쁨을 알리는 하오중궈, 인도 댄스 신랑신부 등 많은 세계 문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채춤과 절도 있는 태권무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송가람 학생의 트루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다양한 그 나라들의 공연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왜냐면 외국에 나가지 않고는 이런 그 지역의 춤이라던지 이런 공연들을 보기가 힘든데 특히 제주도 서귀포는 더 힘든데 그런 공연을 수준 높은 수준으로 연습을 해 가지고 사람들한테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이 감사했고. - 송홍숙(서귀포시 서홍동) <리포터> 이 날 축하 메시지를 전한 이강우 목사는 탈무드를 예화로 들며 아들이 자기 생각을 버렸을 때 아버지의 참 마음을 알게 되었고, 사람이 마음을 여는 부분에 이야기 하며 공기가 통해야 숨을 쉴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이 통해야 살 수 있음을 강조 했습니다. <인터뷰>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통해서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이런 단체라고 제가 공연을 보면서 느꼈는데, 너무 소중한 단체인 거 같고, 또 오늘 행사가 너무 귀하고 또 아름다운 공연인데. - 양임숙(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리포터> 이번 서귀포 인의 밤에 참석한 시민들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됐고, IYF를 만나 참 된 기쁨을 느꼈습니다. Good News TV 김정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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