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링컨,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앵커>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이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 했습니다. 대구 지역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에도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리포터> 초여름의 더위를 씻겨주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0년 5월 22일 달서구 첨단 문화회관에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건전하고 밝은 학생들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결정하기 힘든데, 부채로 파도를 만드는 그 부분이 매우 흥미롭고 좋았습니다. (IYF에 대해)아이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공연을 하고 좋은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이 프로그램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티(캐나다)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게 보이고요. 성취감이 정말 얼굴에서 보였거든요. 부러웠어요. - 하연경(대구 침산동) <리포터> 2009년 11월 영양군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중소도시를 순회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울 수 없는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한층 더 자랐습니다. <인터뷰> 이런 큰 무대에 서지만 이들 마음에 화려함이 남는 것이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또 연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그들이 이 한계를 뛰어 넘으면서 마음의 세계가 깊어지고 다른 모습을 볼 때 제 마음에 교사로서 뿌듯한 마음이 있습니다. - 이현주(대구링컨스쿨 교사) 링컨에서 춤을 연습을 하면 너무 힘들고 몸은 지치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많고 나를 세우자는 이런 마음도 많이 들었는데 연습을 하면서 선생님이 붙잡아 주고 옆에 친구들도 붙잡아 주면서 저는 할 수 없고 저는 충분히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붙잡아 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공연에 서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 권신애(대구링컨스쿨3) <리포터> 박성국 대구 경북 IYF 지부장은 이 시대의 사람들은 지식이 넘쳐나지만 소홀히 여기는 마음의 인격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은 대구 시민들에게 밝은 웃음과 함께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Good News TV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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