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캠프 마지막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5일 토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2010 러시아 월드캠프 역시 마라톤과 칸타타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쁨을 더해줍니다.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가들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전하는 그라시아스의 감동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새벽 공기를 마시며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마라톤으로 캠프 다섯째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월드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를 육체로 극복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짧은 거리에 순위에 들지도 못 했지만 완주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 됩니다. <인터뷰> 저는 그저 마라톤을 완주하고 등수 안에 드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어요. 반은 멈추지 않고 뛰고, 그 후로 멈추려다가 나 자신을 이기려고 계속 달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8등을 하게 됐습니다. - 알료나 시도라(러시아 월드캠프 참가자) <리포터> 영국 에딘버러에서 초청을 받아 캠프에 참석한 윤병욱 박사는 월드캠프 기간 동안 생명과학과 성경이라는 주제로 한 주간 복음을 전했습니다. 캠프에 처음 참석한 100여 명은 매일 복음반을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인터뷰> 내 마음에서 회개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시간이 지나 저를 회개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보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평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루단(러시아 월드캠프 참가자) <리포터> 캠프 마지막 날 저녁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그 아름다운 월드캠프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캠프 기간 동안 예수님이 마음에 탄생 된 참석자들에게는 칸타타가 더욱 감동적입니다. 깜찍한 러시아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댄스는 참석한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냅니다. 4막에서는 영광을 주제로 노래합니다.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는 모두의 마음을 예수님의 영광에 잠기게 만듭니다. <인터뷰> 정말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합창단이고 너무 밝은 미소가 마음에 남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라고 모든 일에 성공하고, 여러분이 하시는 큰 일이 이 세상에서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갈리나(러시아 월드캠프 참가자)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자기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 때 자기 자신을 버리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4박 5일 동안의 짧은 월드캠프 기간이었지만 참석자들은 하나님과 마음이 만나는 복 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김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