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세계문화체험박람회
<앵커> 젊음과 패기를 느낄 수 있는 IYF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창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행복했던 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따사로운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컬쳐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한껏 밝게 만듭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유치원 어린이들입니다. 창원 시내 곳곳에 유치원생들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컬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웁니다. 뿐만 아니라 컬쳐의 소식을 듣고 팜플렛을 들고 모여드는 학생들과 창원 시민들로 행사장은 금새 북새통으르 이뤘습니다. 한 외국인 교수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데리고 나와 컬쳐를 보고 느낀점을 레포트로 쓰게 했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한 마음으로 설명을 듣고 관람했습니다. 근거 없는 소문을 통해 IYF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던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인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국제의회의 시범학교로서 봉림중학교 학생들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여러 나라의 전통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특별한 여가 시간이 됐었어요. - 이소연(봉림중학교 1) 행사에 대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여기 와 보니까 되게 신기한 물건도 많고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이런 흥미를 느끼니까 한 번 외국에 이런 좋은 해외봉사 이런 기회를 한 번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배동천(창원대 경영학교 05학번) 여러 가지 우리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알맞은 행사가 있나 인터넷이라던지 여러 가지 검색을 하다가 그 우연히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우리 창원에서 있다는 것을 알고 오게 되었습니다. - 최진영(봉림중학교 연구주임) <리포터> 봉림중학교 학생들 30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연구부장 최진영 교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보고 단체관람을 결정 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녁으로는 컬쳐를 마무리 짓는 마인드 교육 시간이 있었습니다. 창원 IYF 지부장으로 계신 이상한 목사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며 컬쳐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도 쉬지 않고 약속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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