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굿뉴스코 설명회 및 미니컬쳐
<앵커> 서강대학교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을 위한 설명회와 미니컬쳐를 개최했습니다. 학업과 취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활력소가 됐습니다. <리포터> 봄의 기운이 완연한 5월, 13일 서강대에서는 제10기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을 위한 미니컬쳘 및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학교측의 도움을 받아 좋은 장소를 빌릴 수 있었고, 학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곳에서 젊음을 팔아 마음을 담아 온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많은 학생들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미니컬쳐와 굿뉴스코 설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 김수현(서강대 물리학과 대학원 2학년) <리포터> 학생들은 강의실을 오가는 길에 전시된 굿뉴스코 단원들의 행복한 웃음이 담긴 사진을 보며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굿뉴스코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시식코너에서는 아프리카 음료를 마시며 마음을 열고 문화 공연을 보며 같이 즐거워 했습니다. 기존 대학교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볼거리에 서강대 생들은 흥미를 보였습니다. 저녁에는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굿뉴스코 설명 및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판과 미니컬쳐를 통해 굿뉴스코를 처음 알게 된 학생들은 팜플렛과 IYF 회지를 들고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아프리카의 향기가 뭍어나는 마하나임 신학생들의 아카펠라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우선 지원부터 봉사국 파견까지의 실질적인 과정을 설명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인도 오리사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김수연 단원의 체험담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의 마음을 나눈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설명회가 끝이 난 후에는 굿뉴스코 선배 단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해외봉사에 대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영상을 보고 난 다음에 체험담을 듣고 이러고 보니까 아, 이런게 할 만한 일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 보고 싶고요. 해외봉사에 대해서 관심은 없었는데 그냥 일반적인 봉사활동으로서는 관심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약간 뭔가를 베품으로서 다른 사람이 기분 좋아진다던지 이런거는 되게 관심이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굿뉴스코처럼 해외봉사를 뭐 보내줄 수 있는 단체를 알게 돼서 좋은 거 같아요. - 박준호(서강대 화학과 2학년) <리포터> 미니컬쳐와 설명회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다녀오고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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