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앵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3일 을지대학병원에서 개최 됐습니다. 한남 비뇨기과 학회의 초청으로 진행 된 학생들의 끊임없는 콘서트 현장을 가봅니다. <리포터> 2010년 3월 10일 말라위, 박옥수 목사와 말라위 대통령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말라위 국민의 평균 수명은 31세,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에이즈로 고통 받는 젊은이들을 위해 십년 안에 에이즈를 정복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길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복음과 함께 아프리카에 의료봉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의료인들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복지제단, 부서벽제학교, 병원 등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려운 분들에게 기쁨을 전달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 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여러 병원에 초청되면서 근간에 많은 병원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3일, 대전의 중심가에 위치한 을지대학병원의 병석홀에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작년 10월, 을지병원에서 가졌던 제4회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석한 을지병원 비뇨기과 과장님이 학생들의 밝은 미소에 마음을 열고 이번 한남 비뇨기과 학회에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지난번에 그 을지대에서 매주 이제 수요 음악회를 개최를 하고 있는데, 그 수요 음악회에서 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굉장히 인상 깊고 좋았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초청을 하게 됐습니다. - 김대경(한남비뇨기과학회 대회장) <리포터> 몸과 마음이 지쳤을 관객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남성 중창 숄트피플과 여학생들의 싱싱싱 합창에 맞춘 귀여운 우산 율동, 듣기만 해도 왕벌이 윙윙 거리는 모습이 재미있게 연상되는 왕벌의 비행으로 의사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했습니다. 아니퀸레오네드 교수님과 1,2학년 첼로 파트 학생들이 함께 한 러브어페어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특히 밝은 미소를 지닌 학생들의 합창이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학술회의에 참가한 의사들은 부라보를 외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제가 아무래도 자꾸 병원 생활 하니까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음악 즐겁게 들었고요. 특히나 제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걸 좋아하는데, 왕벌의 비행 새로웠고요. - 황하욱(한남비뇨기과학회 참석자) 아무래도 이제 학회라 그러면은 조금은 딱딱한 얘기들 또 학문적인 얘기들, 피곤한, 머리가 피곤한 그런 얘기들이 내용이 되기 쉬운데, 진짜 지루하지 않게, 굉장히 잘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아주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자 학생이 처음에 얘기했던 것 같이 뮤직이즈 체인지 뭐 음악이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했는데, 확실히 큰 변화가 제게도 온 거 같습니다. - 김대경(한남비뇨기과학회 대회장) <리포터> 아프리카에 생명을 전하기 원하는 종의 마음 안에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복음의 도구로 쓰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공연 내내 학생 모두가 마음을 다 해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Good News TV 정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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