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누가복음 5장에 예수님과 베드로가 만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근간에 저희 목사님(배경윤)께서 자기부인에 관한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교회안에서 복음을 전해서 구원받는 사람도 생겨나고 주님의 역사도 보고
마음에 간증도 있지만 여전히 나는 하나님앞에서 죄인인것이 발견되 본적이
있습니까?"

"교회안에서 봉사도 하고 맡은 직분에 마음도 쏟고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나`라는 세계안에서 열심으로 했지 나를 버리고 주님의 세계로
옮겨진 경험이 없다면....
여리고성 안에서 자식을 삶아먹을 정도로 굶주림에 괴로워하지만 성 밖으로
나가면 죽을것 같은 생각으로 인해 갇혀 있는 모습을 봅니다.
내 육신을 보호하려는 생각이 나(영)를 죽게합니다. "

왜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는 지 아십니까?

"사사기 16장에서 들릴라는 삼손을 죽이려 하고 결국에
들릴라에 의해 삼손은 블레셋에 잡혀가 두눈이 뽑히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 했습니다. 삼손도 들릴라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것을 알았고 매우 괴로워했지만 그녀를 사랑했기때문에
버리지 못했습니다. 삼손은 들릴라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생각했지만 성경에 들릴라는 돈(죄)에 의해 블레셋(사단)에게
팔린 여자(나)이었습니다. 나중에 `사랑`하는 여인이 아니라
블레셋과 같은 `원수`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저 `원수`를 죽일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육신을 `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끼고 허물(어둠)이
드러나려 하면 숨겨주고 믿음으로 나아가려 할 때마다
육신(생각)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로 나타나서 버리려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살아감 "

어떻게 하면 지옥에 갈 수 있습니까?
이대로 살면, 자기마음(사단이 주는)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저는 구원받았고 여러번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베드로의
마음을 안다고 생각했고 성경말씀으로만 여기었는데
`교회안에서 들은 것으로 신앙의 모양을 내려하는 나를 복음 앞에 온
마음을 쏟아 본적도 없고 사단의 밥이 육신인 것도 모르며 육신에 갇혀서
육신(마음,생각)의 이끌림을 받는 한번도 내가 부인이 되어 신앙을 해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학생으로서 교회에 자주 나오고 수양회도 가도
종의 음성을 따르려고 하지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것을 통한히 여기는 마음도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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