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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솔밭수양회 / 리포트
1999-07-30
2차 솔밭수양회 리포트



7월26일 부터 30일까지 치루어진 2차 여름수양회(솔밭)
4개 구역의 교회(3/강남 5/성북 9/안산 17/무창포)와 개별 참석 연접수인원2020명이었습니다.
이천교회 최호재 전도사님이 접수담당을 하셔서 2020명인가요!

시간표대로 수양회가 은혜스럽게 진행 되었습니다.
저녁시간 사회를 보신 김동성 목사님은 매일밤 공통적으로
"오늘 날씨 참 좋습니다."고 하셨습니다.
진짜 날씨가 좋았습니다.
날씨 타령이 많은 노인, 임산부가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면 평가는
제대로 된 셈이지요?
스프링쿨러가 작동하고, 하늘 차광막이 쳐있고.....
게다가 물(식수)이 얼마나 좋았던지요. 박목사님 갈라진 발바닥이 부드러워진 이유가
물이 그렇게 좋아서 그렇답니다.
물 1방울에 세균이 100마리 있으면 굉장히 깨끗한 물로 판정하는데
솔밭 샘물은 1방울에 74마리이니 얼마나 깨끗한 물입니까?(보건소 판정결과임)

말씀은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너무 은혜스러운 수양회였습니다.

사역자 수련회때 물에 빠져 죽었다 살아나신 김도현 전도사님의 찬송 지휘로 시작한
여름수양회 찬송시간
"멀리서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 너무너무 시원하고 하나님이
좋은 저녁을 주셨다싶습니다. 바닥이  soft 합니까? 모래를 10차 갔다 부었습니다...."로 시작한
저녁 말씀시간

태풍권에 들어 있었던 한반도의 의인들의 잔치집(솔밭 수양회)를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명의 주일학생을 보내려다 태풍이 무서워 자녀를 보내지 않은 가정이 있는데
아쉽습니다. 한치 앞을 못보는 인생이므로 출발당일의 결정을 잘했다고 그 부모는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너무 좋은 날씨를 저들에게 주셨다고 하는 사실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인줄 미리 알았다면 보냈을 텐데요. 구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 그것을 볼 만한
눈이 없으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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